대한대장항문학회 대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매년 열어

▲ 대장앎의 날은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과 대장암 질환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동참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지역 주민 및 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장항문외과 김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장암의 예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의 ‘환우 및 가족을 위한 대화 기술’, 노미나 영양사의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단’, 최미선 간호사의 ‘웃음 가득, 건강한 삶 만들기’ 강의가 이어졌다.

또 대장항문 외과 김지훈 교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장암 및 대장항문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으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마무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는 “대장암은 보통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30대 젊은층에서도 생길 수 있다”며, “배변습관 및 빈혈,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앎의 날은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과 대장암 질환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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