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MS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박해선 씨. 서울 약대 출신인 지난 18년 동안 다국적 제약사에 근무하면서 마케팅, 전략개발 등을 담당한 제약통이다. 최근까지 바이엘에서 근무했다.
한국BMS제약이 9월 1일 부로 박혜선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박혜선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대와 동대학석 석사 출신으로 지난 18년 간 바이엘코리아 및 한국애보트, 한국화이자 등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했으며, 이 기간 동안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영업마케팅, 마켓 엑세스 및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박혜선 사장은 앞으로 한국BMS제약에 최적화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B형 간염 치료제의 선두주자이자 C형간염 치료제, 면역조절항암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박혜선 사장은 “선두적인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BMS제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있도록 신임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탄탄한 조직 및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내, 궁극적으로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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