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이 24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안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23일 안과 전문의·전공의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망막질환'을 주제로 모두 16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발표된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져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망막질환 중에서도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제들이 집중적으로 발표 주목받았다.

김용란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김안과병원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했었던 선생님들로만 좌장과 연자를 구성했다."며, "김안과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이 망막질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흐름을 점검하고, 임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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