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부인종양학 분야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강순범 건국의대 교수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여성·부인종양센터소장)가 일본부인종양학회(JSGO)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학회는 지난 6~9일 일본 모리오카에서 제57회 연례학술대회를 열고, 강 교수가 한일 양 국간 교류, 협력 과정에서 부인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회원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부인종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국제부인암학회(IGCS)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구와 협력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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