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최근 회원사간 소통과 정보공유, 국민 대상 국내 제약기업의 소개 등을 통한 제약산업 인식개선 등을 이루고자 홈페이지(www.kpma.or.kr)를 새단장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알기쉬운 제약산업' 메뉴를 신설, 제약산업의 역사와 현황, 중요성 및 비전 등을 알리고자 했다. 또 '회원사 사회공헌' 메뉴를 통해 제약사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소개했다.

또 메인페이지의 게시판 기능을 강화해 초기화면에서 주요뉴스와 오픈하우스, 정책보고서 등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파마허브(Pharma hub) 항목을 신설해 언론, 관련학과 학생, 업계 종사자 등의 제약산업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파마허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법령정보와 의약품 정보, 통계자료, 연구보고서 등을 한 곳에 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주소를 바로 알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첨단미래산업인 제약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면서 "가깝게는 회원사를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넓게는 제약산업에 관심있는 모든 국민이 제약산업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황을 알고, 산재한 제약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한국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홈페이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