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28일 김용익 의원을 만나 메르스 피해보상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힘써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28일 김용익 의원(복지위, 새정치연합)을 만나 메르스 피해보상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힘써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의료기관 손실보전은 꼭 필요하기에 상임위 차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해 예결특위에 올렸다면서 손실보상 예산이 삭감(2500억원으로 결정)돼 아쉽지만 예산증액요구가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감염전문병원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김용익 의원은 이번 추경에선 감염전문·연구병원 설립관련 설계용역비 예산 101억원이 전액 삭감됐지만 2016년도 예산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날 병원계 현안 및 전공의 수련교육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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