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해외현황 참고


암환자들의 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지침이 제정됐다.

 
복지부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등의 관계전문가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지침을 참고로 한국실정에 맞는 `암성통증관리지침`을 제정, 일선의료기관에
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침은 암환자의 통증 평가, 암성통증의 약물요법, 소아 암성통증 평가, 암성통증의 방사
선 치료, 암성통증에 의한 신경외과적 치료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요양급여의적용
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보건복지부고시)”에 의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말기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증에 대한 이해
등이 수록된 ‘통증관리교육자료’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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