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티스의 폐암치료제 `탁소텔(Taxotere)`이 시한부 유방암환자의 생존율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샌안토니오유방암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림프절양성(node-
positive)인 유방암 고위험군 환자 1500명중 탁소텔군의 치료 5년후 생존율이 87%로 표준
요법군(81%)과 차이를 보였다.
 
특히, 탁소텔군의 무병생존율이 75%로 나타나 생명연장과 함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벤티스측은 곧 탁소텔를 유방암 조기치료제로 승인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C인터넷 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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