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티딘 등 성분 복합 항궤양제, 6월부터 급여

▲ 알바인정

국제약품공업(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복합 성분의 소화성궤양용제인 '알바인정'을 6월 1일자로 발매했다.

알바인정은 라니티딘염산염, 수크랄페이트수화물,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3가지 성분이 복합된 항궤양 제제로, 위점막 공격인자 억제 작용 뿐만 아니라 위점막 보호 작용을 함께 나타낸다.

소화성궤양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지난해 유비스트 기준 약 850억원에 달한다.

국제약품공업은 알바인정의 발매로 기존의 액사딘캡슐, 넥시프라정 등과 함께 소화성궤양 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알바인정은 6월부터 정당 보험약가 261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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