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의대 주천기 학장

가톨릭의대 주천기 학장이 최근 제48회 과학의 날과 제6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훈장(웅비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이날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 국가정보화 유공자 109명을 선정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포상했다. 훈장 수상자는 총 32명이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는 과학기술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신설되었으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올해 정부 포상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국가정보화 관련 기관·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와 추천을 받아 분야별 심사 및 추천위원회 심사, 미래부 종합심사와 정부심의,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됐다.

주천기 학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등 학내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의과대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미국안과학국제회원, 국제안과연구학회 정회원, 한국외안부연구회 이사,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등 안과학 분야의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으며 SCI 국제논문 162편 발표, 국무총리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장영실상,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수상 등 진료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