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창립 3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는 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재활의학의 전문가를 초청해 '재활분야의 특수한 이슈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태륜 강원도 재활병원장과 고영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재활 임상실습에 대한 연구의 이행과정(오무연 재활의학과 교수, 케슬러재활기관(미국)), ▲스포츠분야의 뇌진탕 및 경미한 외상성 뇌손상(브라이언임 재활의학과 교수, 러스크재활병원(미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통증 재활의학'을 주제로 강세윤 가톨릭의대 교수와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척수 자극시술의 과거, 현재, 미래(김수연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 몬티피오레 메디컬센터 교수(미국)), ▲재활의학에서 시행하는 척추부위 최소 침습 시술(최은석 가톨릭의대 교수), ▲등과 하지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통증 양상(김대주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 몬티피오레 메디컬센터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 김윤태 진료부원장이 '국립교통재활병원의 현황 소개'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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