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부회장 경영참여 지속

한올바이오파마가 박승국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7일 공시를 통해 기존 김성욱, 박승국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성욱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박승국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병태 회장 아들인 김성욱 부회장은 대표이사에는 물러나지만 경영 참여는 지속한다.

박승국 대표이사는 서울대 생화학과 졸업 후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을 거쳐 한올바이오파마 중앙연구소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아울러 한올바이오파마는 김성민 감사실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사철기 유한양행 개발실장과 이세용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홍철 기업리서치 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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