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국내 제약기업 마케팅 담당자의 수출 및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3월 4일 용산역 itx 3회의실에서 '다국적 제약기업의 마케팅 경영 전략기획 및 사례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약기업 실무자들에게 해외 진출시 실질적인 포지셔닝 전략을 제공하고, 현지화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마케팅 사례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진흥원 의료수출사업팀 김시영 팀장은 "다국적 제약기업이 해외진출에서 얻은 경험을 국내 제약기업과 공유해 마케팅 전략 등 실무적 부분에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강사진으로는 한국 화이자 김혜자 상무,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장영희 전무, 한국 메나리니 이정식 전무, 쥴릭파마코리아 유상아 상무 등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4명의 전문가가 구성됐다.

신청은 3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교육 홈페이지 (http://edu.khi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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