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함께 척추 질환을 올바로 이해하고 치료와 관리, 예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대화의 시간 '디스크 톡(Disc Talk)'이 열린다.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원장 김호진)은 26일 오후 3시부터 강남 우리들병원 16층 대강당에서 척추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한 '디스크 톡'을 1시간 가량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스크 톡은 강남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호진 원장과 함께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최신 치료법과 재활 관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현대사회 평균수명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요통, 경추통 같은 가벼운 증상은 물론,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전위증, 골다공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이 흔히 발병하고 있다. 아무리 관리와 예방을 철저히 하더라도 노화와 함께 각종 퇴행성 질환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필요한 비수술에만 의존하다 병을 키워 고통 받는 경우도 많다. 척추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은 만큼 정확한 이해와 환자의 올바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디스크 톡과 관련 김호진 원장은 "진료실 밖에서 의료진과의 편안하고 유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올바로 이해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ㅎ나다"면서,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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