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김형문 원장, 피부미용 분야 의사 60명 대상 강의

▲ 동국제약 리쥬란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월 29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리쥬란&벨라스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사로 나선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과 '미애로여성의원' 김형문 원장은 피부미용 분야 의사 60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리쥬란의 실제 사용 사례와 벨라스트를 이용한 시술법을 강의했다.

리쥬란은 동국제약이 파마리서치와 계약을 맺고 공동판매하는 피부미용 주사제로 작년 11월부터 시판됐다. 생체 적합 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사용해 얇고 늘어진 피부의 표피나 진피의 두께와 탄력을 증가시켜 주는 주사제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필러와 톡신이 주를 이룬 기존의 피부미용 시술들은 Before와 After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안티에이징 차원에서 보면 피부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며,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주로 찾는 피부세포재생 힐러 리쥬란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바꿔주며, 단독 시술 또는 다른 시술과 병행해 보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소개된 벨라스트는 2012년 4월 국내에 출시된 주름개선 필러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와 체내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동국제약은 HCXL(고농도 가교반응 기술) 공법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탄성이 낮은 필러(monophasic)와 점성이 낮은 필러(biphasic)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