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일부터 3년 임기

▲변태섭 제9대 울산광역시의사회장 당선자

울산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변태섭 현 울산의사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실시한 제9대 회장선거에 변태섭 후보가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후보자가 1인인 경우 투표자이 않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른 것이다.

변 당선자는 1961년생으로 1986년 인재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이후 국군부산병원 신경외과장,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장 등을 지낸 뒤 1997년 울산에서 한마음신경외과를 열었다.

2006년부터 회무에 참여, 울산광역시의사회 후생이사와 총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울산시 중구의사회장이자 울산시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5년 4월 1일~2018년 3월 31일까지며, 취임식은 오는 3월 26일 울산시의사회 제 1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