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에소메프라졸 서방형의 첫 번째 제네릭 제제를 승인했다. 에소메프라졸 제네릭은 테바(Teva) 제약의 자회사인 아이백스(Ivax) 제약이 생산하게 되며 20mg, 40mg 용량으로 출시된다.

적응증은 성인과 1세 이상 소아의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로 인한 위장관 궤양 위험도 감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졸린거-엘리슨증후군 증 산과다분비 증상 치료 등이다. 중증 유해반응으로는 중증 설사를 비롯한 위 관련 문제가 꼽혔고, 장기간 1일 다회 복용한 환자에서 골절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편 에소메프라졸 관련 임상시험에서는 두통, 설사, 오심, 복부통증, 졸림, 변비, 구갈 등이 유해반응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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