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27일 온·오프라인 투표...27일 저녁 당선자 공고
경기도의사회 차기회장 선거가 현병기 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과 한부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27일 양일간 경기도의사회장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현병기 후보와 한부현 후보가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병기 후보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오산에서 안과의원을 운영 중인 개원의. 오산시의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2005년~2010년 오산시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부현 후보는 연세의대 출신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경기지회 고문과 화성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차기회장 선거는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우편투표(16일~27일)와 인터넷투표(26일~27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기회장 당선인은 27일 저녁 개표 직후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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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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