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21명 배출

 

강남성심병원 간호부가 지난 21일 별관 미카엘홀에서 프리셉터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는 신규간호사들이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력간호사가 신입간호사와의 1:1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외래 및 병동 등 간호부서에서 선발된 프리셉터 21명을 대상으로 신규 간호사 입문교육에 필요한 전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기본간호 표준 리뷰(김미라 외과중환자실 UM) △효과적인 의사소통(이영자 본관6병동 책임간호사) △롤 플레이(이영자 본관6병동 책임간호사, 김은이 인공신장실 책임간호사) △행복한 멘토링(오혜영 외과중환자실 책임간호사) △신규 간호사를 위한 효율적인 교수법(신복재 분만실 책임간호사) △나만의 프리셉터 다짐문 만들기(심미화 종합건진센터 UM)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프리셉터가 되기 전에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어 좋았다"면서 "체계적으로 프리셉터로서의 역할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셉터들은 올 한해 동안 2015년 신규 간호사들에게 임상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간호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