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검사로 전신촬영
이번에 도입한 MRI는 부위별 부분촬영만 가능하던 기존 MRI의 단점을 극복, 1회 검사로 전신촬영이 가능하여 전신성 질환의 진행상태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검사시간의 대폭 단축과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운 고속촬영 기법으로 검사시간이 30% 이상 단축되어 환자의 장시간 촬영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나 협소공포증 환자, 통제가 어려운 환자 등에서도 비교적 쉽게 검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0T급 MRI가 5대 있지만 옵션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2대가 더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