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천 문학 신인작품상 수필 부문 수상

▲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13일 열린 제56회 한국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 총회 및 시상식에서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한국크리스천 문학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크리스천 문학가(수필 부문)로 등단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13일 열린 제56회 한국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 총회 및 시상식에서 강 대표는 수필 '베네치아의 그림자'로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로 등단한 강 대표는 이번에 계간지 한국 크리스천 문학 63호에 '베네치아의 그림자'와 '성탄이 없는 성탄절' 두 작품을 게재한다.

강 대표는 그동안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1% 가능성에 도전하라 등의 경영 칼럼집과, 종교인과 신앙인, 좋은 교인, 좋은 크리스천 등의 종교 칼럼집을 출간했으며, 현재 국민일보에 종교인과 신앙인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강 대표는 "크리스천 문학가들은 펜으로 신앙을 전파하는 문학 선교사라는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유익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덕영 대표가 신인작품상을 수상한 외에도, 수필가 박하 씨가 '이 계절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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