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쉐링-프라우와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쉐링-프라우는 미국시장에서 바이엘의 일차치료 전문의약품의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또한 쉐링-프라우의 순환기질환 치료제 제티아에 대해서도 향후 예정된 제품판촉을 위한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바이엘 헬스케어는 미국에 세계적인 종양학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바이엘 헬스케어 특수 전문의약품 사업을 구성키 위해 미국내 조직을 수익성이 높은 특수 전문분야 및 바이오테크 제품들에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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