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위해 제2부속병원 착공, 해외환자 진료 주력"
"생존 위해 제2부속병원 착공, 해외환자 진료 주력"
  • 서민지 기자
  • 승인 2015.0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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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이화의료원장, 교직원 대상 신년사에서 밝혀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는 시대다. 의료원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제2부속병원 착공에 집중하고 해외환자 진료에 주력해야 한다."

이화의료원 이순남 원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교직원들의 혁신을 주문했다.

이 의료원장은 지난해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평가 1등급, JCI 재인증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병원간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해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은 커녕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제2부속병원 건축이 시작된다. 제2부속병원 개원까지 향후 3년간 교수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고난이도 중증질환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의료원이 주력하는 여성암 분야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밝히면서, 해외환자 진료 확대, 로봇수술센터 및 심뇌혈관센터 활성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2부속병원 발전전략 이행과 의료원 비전 홍보 등을 위해 교직원들이 무엇보다도 모금활동에 충실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원장은 "올해 상반기 중 이화의료원 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모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모든 교직원 개개인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의료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의료원은 지난해 제1기 이화의료경영고위과정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1월 5일부터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과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역량을 강화, 진료와 연구가 시너지를 발휘해 의료원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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