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눔 봉사 대상 등 3개 부문 수상

▲ (사진 좌측부터) 한올바이오파마와 일화가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와 일화(대표 이성균)가 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4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한올은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일화는 한국자유총연맹상과 아름다운대한국인상을 포함해 각각 3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타인의 모범이 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전문요양시설 '한올생명의 집'과 장학재단을 설립,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라는 경영기념의 실천을 위해 매년 저개발국 의료 봉사활동 의약품 기증, 난치병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을 위한 전사 마라톤대회 참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재 취약 가구를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후원, 사랑나눔 연탄배달 및 김장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과 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온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최고권위의 수상식 자리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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