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감면 등 혜택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심사란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스스로 공정 내 잠재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위험 관리 활동을 인정 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인정하는 제도이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 받으면 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20% 감면,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은 경영자와 생산본부 부사장을 주축으로 전 직원이 스스로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위험관리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공장 내 안전 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제품 안전성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안전활동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과 보건 및 안전경영시스템(OHSAS18001), 화재안전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전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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