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진단키트에 이어 임신테스트기 출시

▲ 르쥬에프터 임신테스트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르쥬 배란진단키트에 이어 스트립 타입의 임신진단 테스트기인 '르쥬에프터 임신테스트기'를 최근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르쥬에프터 임신테스트기는 소변 중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을 검출해 여성의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주는 제품이다.

국내 가임기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널리 판매되고 있는 원포 임신테스트기를 직수입한 제품으로, 판독의 정확성을 위해 임신테스트기를 여러 개  구매해 사용하는 여성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3개의 테스트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법 시행 규칙 개정안 발표에 따라 지난 11월 10일부터 임신테스트기, 배란테스트기가 일반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돼 르쥬에프터 임신테스트기는 약국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한 편의점, 일반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르쥬-배란진단킷트와 르쥬에프터 임신테스트기의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난임 여성들의 임신,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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