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치과병원, 어린이 위한 오픈형 대기실 등 새단장 눈길

▲ 선병원 소아치과센터가 어린이 눈높이게 맞게 단장했다.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이 소아치과센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병원 5층에 소아 전용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소아치과센터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대기실을 대폭 확장하고, 아이들의 정서와 심리적 안성에 초점을 둔 인터리어 및 놀이공간, 도서 등을 갖췄다. 대기실에서는 진료실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분리 상태에서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치과에 두려움을 갖는 아이들의 진정치료를 위한 웃음가스 치료실과 소아 수면실을 두어 수면치료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과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불소도포 충치예방 치료, 소아때부터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강점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벌이 부모를 위한 주말 진료도 확대하여 한 달에 한번 운영했던 토요일 진료를 매주 확대 운영한다.

선경훈 원장은 "어린들의 치과치료는 두려움 해소가 우선 고려돼야 하고, 감염관리와 체계적인 구강관리 등 기본적인 환경과 진료에 있어 성인과 차별을 두어야 한다"며,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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