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란 원장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이 13일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김안과병원은 1962년 설립 이래 50여년간 환자중심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 안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진료를 제공해왔다. 올해 7년째인 캄보디아 안과봉사활동에서는 백내장 수술 1000건을 달성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캄보디아에 안과병원을 설립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안과병원은 현재 44명의 안과전문의가 안과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건의 외래 진료와 2만 3000여건의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한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공공기관은 물론 병원, 재단, 대학 등 공공성이 강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기관도 수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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