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 총회 2005 사업안 승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최춘섭)는 지난 24일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K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 강화, 협회보 운영을 통한 회원간 유대 강화 등의 2005년 사업안과 9억8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전체 212개의 회원사중 130개사가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선출된 최춘섭 회장의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참석 회원들 대부분은 협회가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각 분과위원회별 사업 강화, 의료기기 기술평가혁신협의회 발족, 치료재료상한금액산정기준 개선 건의, 의료기기협회보 창간 발행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 최춘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는 모든 회원사들의 참여와 격려,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올 해는 특히 2007년 시행되는 KGMP와 관련해 협회 내에 교육·자문단을 구성, 모든 협회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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