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남승주 교수

▲ 최혁순 교수

올해 고려대병원 소화기내과팀이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고대병원 소화기내과팀은 지난 10월 18일~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14 유럽소화기학회(UEGW)' 에서 총 2개 부문의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UEGW는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며, 100여개국에서 수천여개의 저명한 연구팀과 1만 5천여명의 소화기학 관련 의학자들이 참석하는 학회다.

여기서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남승주 교수는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Travel Grant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최 교수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그간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소수의 연구자에게 부여되는 UEGW 우수연제 평가 심사위원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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