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원장 이 철)은 2일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갖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QI 활동·제안제도 활성화,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2010년 으뜸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울산대병원은 1997년 개원 당시 하루 1200여명의 외래환자와 400여명의 입원환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 최근엔 1800여명의 외래환자와 670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히 장기이식과 암치료 등 고난도 진료의 비중이 급증하고, 지난 한해 SCI 게재 논문 31편을 발표하는 등 연구기능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수경영자, 승진·승급자, 우수직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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