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는 최근 가상의료환경 제공에 응용이 가능한 가상현실 분야 사업 진출을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IGD의 한국연구개발센터인 그래픽스연구원(원장 김원용)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한 삼차원 멀티미디어 시뮬레이션 분야의 기술을 개발할 예정으로, 해당 기술은 가상의료환경 제공, 제조공정 시뮬레이션, 문화유산이나 지리정보 3D모델링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그래픽스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영상 처리 및 3차원 구성, 원격진료시스템, 영상융합 프로젝트 등의 응용 기술과 LG CNS 연구개발센터의 기술력을 통해 의료영상솔루션분야와 디지털 제조 정보기술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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