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영세 소규모 판매업에서부터 2003년 현재 의료기기산업 생산액 1조3천억원에 이르기까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최근 조합 설립 26주년을 기념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반세기를 돌아보는 `의료기기산업 50년사`를 출간했다.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1950년대 이전의 간략한 국내 의료기기변천사와 50년대 이후 부터 본격적인 산업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과거, 현재를 담고 있는 이책은 1954년부터 2004년 현재까지의 각 기기별, 분야별 산업 규모와 발전사 등을 담고 있다. 또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인터뷰와 향후 발전 전망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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