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환질주-알레르기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에서 환경부, 환경보건센터연합회와 함께 시행하는 이번 알레르기 건강강좌는 11월 3일, 4일, 6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적으로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관리법과 이와 관련된 환경오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자세한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대중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심어주고 적절한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수년전부터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맑은숨 캠프, 알레르기 검진, 건강나누리 캠프, 환경보건교실 등을 통한 서울 경기지역 알레르기 관리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 바 있다.

본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초등학생 수준의 접근, 질환 예방관리의 일상생활 실천 사항 인식제고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다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건강강좌를 계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 : 고려대 천식환경보건센터 T.02-9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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