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최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철원군 초등학생 39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8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자매결연을 맺고, 철원의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과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 철원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제1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지난 2009년에는 전국을 강타한 신종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철원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은 철원군 내 15개 초등학교의 4~6학년생 39명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기념품을 지급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청와대를 차례로 관람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했으며 리더십 교육, CEO 특강,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청와대를 관람한 첫 날, 동송초등학교 6학년 박은진 양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 신기하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영 대표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어 철원군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나아가 세계를 빛내는 사람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계속 발전하며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