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에 문창호씨
조합원 회원사 183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문창호 신임 이사장과 함께 함께 임기가 만료된 9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도 새롭게 선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4억3천여만원의 올 해 예산안과 조직강화 및 조합관리, 무역진흥, 품질관리사업 등 6대 사업안을 확정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문창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기기법 제정, 조합원수의 대폭적인 증가, 한·중·일 의료기기 산업발전협의회 구성, 의료기기 50년사 발간 등의 성과가 많았던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맡게돼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국내업체간 과다경쟁 해소,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강구 등 조합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