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 의료용 압박스타킹 판매

▲ 한올바이오파마 김성욱 대표와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 이주철 대표가 파라마스틱 공동 판매 조인식을 체결했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대표 이주철)와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한올은 이번 제휴로 의료기기 전문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전국 병·의원에 판매한다.

파마라스틱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스페인 라보라토리 신파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과 같은 정맥혈관 질환 및 림프부종과 같은 림프계의 이상에 따른 부종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라보라토리 신파 관계자는 "정맥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외과 및 내과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한올바이오파마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파마라스틱 압박스타킹 제품을 한국에서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약 40년간 구축해온 한올의 국내 병·의원 판매망을 통해 정맥부종과 림프부종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라보라토리 신파는 스페인 제약기업으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전문 스킨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5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최초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 향후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전략적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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