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유방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방암센터 정준 소장과 연세대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 배은영 회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4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로 지난 11일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정준 유방암센터 소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배은영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총동창회장, 고애란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신영희 강남구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준 소장은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고 있는 걷기대회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함께 인식하고자 마련됐다”고 소개하면서 “정기적인 조기예방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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