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아주대학교는 신약개발 연구 사업을 전개할 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를 지난 15일 개소했다. 센터장은 아주의대 해부학교실 이영돈 교수가 맡았다.
　이 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지역 협력연구센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0억 3천만원씩 9년간 총 93억원을 지원을 받아 신약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센터는 세포사멸 기전을 이용해 세포사멸과 세포생존의 조절기능이 잘못되어 나타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졸중, 노인성 감각기질환, 당뇨병, 피부색소질환 등 퇴행성으로 오는 질환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또 연구과제로 신경세포의 사멸을 조절하는 신약개발,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항체 바이오 신약개발, 당뇨병과 색소질환과 관련된 세포의 사멸을 조절하는 신약개발 등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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