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의 이상운 의무이사(새명재활요양병원장·대한대활의학과개원의사회 수석부회장)가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재활의학과 개원의회는 28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된 2014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요양병원의 어려운 현실과 회복병원 도입과 체계개편 등 복잡한 상황에서 연관성이 많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의 단체인 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회장의 역할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 2년간 단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의사회를 이끌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치료 받을 권리가 보장되고, 의사는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고,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가 모두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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