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혈대체학회 제8회 학술대회(회장 염욱)가 10월 4일 10시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무수혈 관리의 경험과 노하우, 수혈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방법, 학회활동 보고, 수혈을 감소시키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 등 주제별 5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염욱 순천향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이종현 부천세종병원, 최동호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 이규열 동아대병원 교수 등이 좌장을 맡고 특히 이세진 순천향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셀세이버의 적응증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8년 동안 학회를 개최하며 쌓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무수혈 치료를 선도하는 교수들이 모여 수혈대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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