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 박충기)이 지난 22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병원 동관 1층 로비에서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충기 한양대 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 권성준 한양대병원장, 김경헌 한양대구리병원장, 노영석 한양의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박충기 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은 “많은 기부자가 보내준 애정 어린 관심과 정성이 가득한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면서 “의료원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한 도약에 기부자 분들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동행은 그 무엇보다 든든하고 값진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예의 전당은 가로 7.8m 세로 2.5m의 규격으로 한양대병원 동관 1층 로비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일천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President’s Honor Club’, ‘Gold Honor Club’, ‘Prestige’, ‘Partner’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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