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리들 카데바 워크샵(The 1st Wooridul Cadaveric Workshop)'이 태국 방콕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남 우리들병원(원장 안용)은 13~14일 태국 방콕의 명문 국립대학 출라롱컨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에서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 11명의 척추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들 카데바 워크샵'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초침습 척추치료기술의 이론에서 실습까지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본기는 물론 실용성을 중시한 실습 과정을 위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불가능한 실제 사체를 이용한 카데바 워크샵 등 소수정예 개인교습의 형식으로 척추전문의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을 선보이고 있다. 

워크샵은 해외 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년 1~2회 해외 현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용 원장은 "의료기술 전수는 기본기 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각자의 병원에 돌아가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하는 실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에 대한 전세계 관심 만큼 기술 전수에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