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최근 아시아지역의 조류독감 등 신종전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내과전문의인 박 옥 전문연구관을 WHO에 파견, 대응방안을 적극 찾도록 했다.
 연구관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에 1년간 주재하며 신종전염병 발생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권역 내 개별국가간 협력대응을 강화해 국내 유입 및 전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본부는 해외전염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고 신속한 방역대책을 수립, 질병으로 인한 국민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사회·경제적 손실 방지, 국가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