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밝은안과의원 협약…전국 63개로 늘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17일 경기도 화성의 태안 밝은안과의원(원장 이성민)과 협력함으로써 협력 병·의원이 전국 63개로 늘었다.
 이번 조인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학정보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을 하게 된다.
 밝은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장비를 통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의뢰하고 김안과병원은 지속·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중인 환자는 회송하게 된다.
 또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국내외학회, 학술대회에 관한 정보 교류와 병원경영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견학도 시행하게 된다.
 태안밝은안과의원은 2월 개원 예정인데 녹내장과 전안부 질환에 대한 1차진료와 함께 백내장 및 안성형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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