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 전문가 11명, 심평원 DUR 관리실 1명으로 구성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기 DUR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DUR전문위원회는 2012년 1기 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DUR 정보 및 기준 개발에 관한 자문활동을 수행해 왔다.

새롭게 구성된 2기 위원회는 의·약학 전문가 11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DUR관리실) 1명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DUR 정보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기 위원회가 DUR 정보 개발에 대한 자문활동이 주였다면 2기 위원회는 기존 업무 외에 DUR 정보의 중장기 개발계획 등에 관한 자문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의약품안전원 관계자는 "2기 운영을 통해 DUR 정보 개발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침으로써 의약품 안전사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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