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미얀마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미얀마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이 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미얀마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봉사단은 성형외과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신장내과 박성광 교수 등 의료진 7명과 간호사, 학생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해외의료봉사단은 방문기간 동안 미얀마 수도 양곤과 인근 타욱창 일대의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등에 대한 무료 진료와 교육서비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경무 단장은 "이번에 봉사활동을 떠나는 미얀마는 보건의료기반이 취약해 의료진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라며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온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나눠주고 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