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한국장기기증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박창일)은 8일 한국장기기증원(원장 하종원)과 ‘뇌사장기기증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장기기증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원내 프로토콜을 만들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한 교육과 연구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뇌사 추정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스템을 고착시켜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대전․충청권 뇌사자관리 전문병원(HOPO)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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