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만 작가와 46회 의대교우들이 기증한 그림이 고대안암병원 로비에 설치됐다.

7일 고려대학 안암병원(원장 김영훈) 로비에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 걸렸다.

46회 의대교우(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정도광, 차이정성형외과 정원균, 하늘병원 조성연)와 김중만 작가가 기증한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강원도 영월군 요선암에서 촬영한 가로 3.6m 세로 2.8m 크기의 작품으로 병원 3층 로비공간에 설치됐다. 

기증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영훈 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 주요 인사와 김중만 사진작가, 최재욱 대외협력실장,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원장, 차이정성형외과 정원균 원장 등 기증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김중만 작가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2008,2009년 아프리카 의료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2011년 암환자를 위한 기부사진전. 2012년 안과질환자를 위한 'Eyes of Vega' 사진전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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