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
환자들의 발기부전 약물 선호도가 고용량을 필요시 먹는 용법에서 저용량을 매일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용법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종합병원 및 의원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시알리스 브랜드가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성장했다. 시알리스 브랜드의 올해 1분기 처방액은 63억원으로 이중 매일복용법이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점유율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시알리스 브랜드의 점유율은 26.2%를 유지해 제네릭 의약품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2위 치료제와 8%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확고한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다.

업계는 매일복용법의 높은 선호도는 시알리스가 발기부전과 상호연관성이 높은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해서도 동반 승인된 유일한 남성 비뇨기과 전문 약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김세웅 교수는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은 상호 발병률이 높아 함께 치료할 경우 치료 결과가 훨씬 좋다.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두 개의 비뇨기과 질환을 하나의 약제를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고 비뇨기과 전문의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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